아가방앤컴퍼니 퓨토, 중국 2015 CBME 참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2015 CBME)'에 참가해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퓨토(Putto)’를 선보였다.이 박람회는 각국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박람회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013년 이 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 퓨토 첫 론칭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중국 각 지역 바이어 발굴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올 해 42㎡ 크기의 단독 전용 전시관을 통해 3세 이상 유아용 ′퓨토 테라피′와 프리미엄 라인 ′퓨토 시크릿′ 전 제품을 선보였다. 퓨토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중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올 해에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최대주주인 중국 랑시그룹의 지원으로 박람회가 보다 원활히 진행됐다. 언어 소통이 자유롭고 중국 시장과 유통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랑시그룹 현지 직원들이 전시 기간 내내 참석해 대리상 및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퓨토는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100% 사용해 아토피 및 민감성 유아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출시 후 현재 중국, 미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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