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나는 방학 현장 체험
상세 일정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 901-6100)로 문의하면 된다.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방학교실’은 자치회관의 지역 복지 기능 구현을 실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단체, 전·현직 교사, 대학생 및 종교단체 등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도 적극 활용해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있다. 참여 단체로는 새마을문고, KT&G복지재단 북부복지센터, 강북교육지원센터, 강북나눔연대, 아름다운생명사랑, 희망의 집, 우이동 솔밭공원, 함께놀자 도서관 등이 있다. 정주영 자치행정과장은 “방학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보람차게 방학생활을 하길 바란다”면서 “현장학습 시에는 반드시 단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동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어린이들을 인솔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방학교실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