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대학생·청년 햇살론 지원을 받은 사람이 전분기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6999명으로 지원금액은 총 270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신복위 관계자는 "지난 4월말부터 청년과 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 보증에 생활자금대출 보증을 추가하면서 햇살론 실적이 증가했다"고 말했다.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생활자금대출과 고금리전환대출이 있는데 고금리전환대출은 대학(원)생 또는 청년층이 학자금, 기타 생활비 명목으로 금리 15%이상의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제1금융권 이율로 지원하는 제도다.올 2분기 중 개인워크아웃이나 프리워크아웃 실적이 각각 전분기 대비 5%, 8.1%씩 감소했다. 개인워크아웃은 1만8947건, 프리워크아웃은 3739건이었다. 소액금융 실적도 같은 기간 5820명에게 192억3400만원을 지원해 전분기대비 4억1700만원 감소했다.취업지원 실적은 5356명에게 구직등록을 받아 1001명에게 취업을 알선해 전분기(각각 4476명, 808명) 대비 880명(19.7%), 193명(23.9%) 증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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