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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사진='원더걸스' 컴백티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더걸스가 선예·소희 탈퇴 후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드러머로 변신한 유빈의 모습이 공개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Wonder Girls Instrument Teaser Video 2. Yubin'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유빈은 파워풀한 드럼연주를 선보였다. 영상 속 유빈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Instrument Teaser'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 녹음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에 선미, 유빈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영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한편 원더걸스는 예은·유빈·혜림 등 기존 멤버 3인에 원년 멤버였던 선미를 더한 4인 체제로 오는 8월3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박진영이 만든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이번 앨범에서는 걸밴드로 변신, 예은은 키보드, 유빈은 드럼, 혜림은 기타, 선미는 베이스를 맡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