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샘물이 국내 먹는 샘물 제조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풀무원샘물은 세계 먹는 샘물 1위 기업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와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네슬레 퓨어 라이프(Nestle Pure Life)'를 선보이고 있다.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550여 가지 자체 항목을 기준으로 하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또한 매일 맛, 냄새 탁도 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미생물 검사, 연 2회 방사능 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거치기 때문에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물 넘김으로 물맛이 뛰어나, 하루 8잔 물을 마시는 습관을 형성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특히 여름철에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네슬레 퓨어 라이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WET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교사들에게 교육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된 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5월 시작돼 164회에 걸쳐 4200여 명의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물의 소중함을 배웠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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