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서울시와 함께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성쎌틱과 서울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에너지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청과 대성쎌틱 대리점에서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가구별 지원 대상 보일러는 1대이며 총 1,438대에 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해당 지원 사업에 선정 된 고객에게는 기존 '3년 무상 보증'에서 '5년 무상 보증'으로 무상 보증 A/S 기간을 2년 확대 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6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무상 보증 기간 확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서울시가 선정한 대성쎌틱 친환경 보일러 '듀얼 에코 콘덴싱 보일러'는 '리치-린 버너'를 적용해 일반보일러 대비 녹스(NOx,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여주고 에너지소비효율 또한 1등급으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이다.대성쎌틱은 탄소캐쉬백, 탄소성적표지인증 등 꾸준히 환경 개선 노력에 힘써왔으며 지속적으로 국내에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다양한 혜택 및 보급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성쎌틱 홈페이지(www.celtic.co.kr)' 및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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