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당일 산행용 백팩 '스피카15'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5L 용량으로 당일 산행이나 러닝, 바이크라이딩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적합하다. 나일론 100데니어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등판은 메쉬 원단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멜 수 있다. 굴곡이 있는 고무 EVA 소재가 등판에 삽입돼 있어 착용감은 물론 쿠션감도 좋다. 전면에는 커다란 오픈 포켓을 만들어 덧입는 옷이나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다. 앞쪽에 만든 작은 지퍼포켓에는 휴대폰이나 지갑 등 작은 소지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전면 오픈 포켓에는 3M 전반사 원단을 붙여 불빛을 반사하게 해 야간 활동에도 문제없다. 양 옆에는 메쉬 원단으로 된 오픈 포켓이 달려 있어 산행 시 가장 자주 넣었다 뺐다 하는 물병이나 매트 등을 수납하기 좋으며, 양쪽 힙벨트에도 지퍼포켓이 달려있다. 이밖에 전면에는 등산 스틱을 고정할 수 있도록 스트링이 달려있고 백팩 아래쪽 지퍼포켓을 열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소지품이 젖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레인커버가 나온다. 가격은 9만5000원이며 다크오커, 카프리, 다크코랄 세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