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소형주 중심 상승…상하이 0.88%↑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0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88% 오른 3992.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소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다시 4000선을 돌파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기술주가 많이 뛰었다. 중국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안심은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상장 기업의 22%인 633개 종목이 아직 거래중지된 상황이어서 다시 팔자세가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다중 보험의 우칸 펀드매니저는 "투자 심리가 부분적으로 회복됐다"면서 "투자자들이 소형주에 더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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