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 어린이집 건립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착공한 생명보험 어린이집은 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379.74㎡, 지상 1층)로 내년 초 개원할 계획이다.생보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ㆍ경기ㆍ인천ㆍ광주ㆍ전남 등 전국 10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대구 북구지역에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유석쟁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도심지에 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경북 칠곡에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어린이집을 건립해 매우 기쁘다"며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ㆍ관 협력사업이 발전되고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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