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15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1732)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식지 부문(주민소통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구민과 소통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발간하는 구정 소식지 '종로사랑' 은 주민 소통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소식지를 발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정 소식지 ‘종로사랑’은 ▲참여마당 활성화를 통한 주민 참여 활성화 ▲구정 주요사업의 시기성 있는 홍보 ▲다양한 생활정보 게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내실있는 내용으로 주민과 중요한 소통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오른쪽)과 한미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br />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07년부터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 이행 등 6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식지 부문은 서울시 종로구를 포함, 전국 기초자치단체 총 11곳이 수상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과 소통창구인 소식지 부문의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활성화하고 알찬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종로사랑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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