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함께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김정훈(58)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3선 중진 의원이다.김 의원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하고 변호사 생활을 해왔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갑에 출마해 당선된 후 내리 3선을 하며 정치 경력을 쌓아왔다.김 의원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비박(비박근혜) 성향 의원으로 당내에서는 분석력과 정보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내는 등 줄곧 정무위와 지식경제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보담당 원내부대표(현 원내대변인)와 당 정보위원장, 원내 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현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면서 원내 정책 및 협상과 관련해 경험을 쌓아온 부분도 이번 인선에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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