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 WHO 전문가패널로 선정

2019년까지 전통의학 및 대체의학 분야서 전 세계 대상 자문 예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GC인삼공사는 장일무 한국인삼연구원장이 스위스 제네바 소재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전통의학 및 대체보완의학' 분야의 전문가 패널 회원(Expert Panel Member)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장 원장은 전통의학 및 대체의학(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의 패널 전문가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필요 시 회원국에 파견돼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19년 8월까지이다. 장 원장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소장, 한중 전통약물협력센터장, WHO 전통약물협력연구센터장, 한국 및 아시아독성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 KGC인삼공사 R&D본부의 한국인삼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