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3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산림산업 육성을 통해 산림경영인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키로 했다.<br />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으로 산림산업 방향전환 노려"[아시아경제 노해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3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산림산업 육성을 통해 산림경영인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키로 했다.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과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이 상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산림산업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버섯 산업 육성을 위한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협력 ▲국산 목재생산과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산림 식·약용자원의 품목 및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 협력 ▲산림산업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현장설명회 기술 지원 ▲기타 새로운 산림 소득 품목 발굴을 위한 개발연구 및 기술보급 등에 관한 내용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산림산업에 적극 접목하고 산림과학원의 연구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산림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획기적인 방향전환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노리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