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9일 도봉2동과 쌍문1동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작은 개소식'
9일 개소식에 참석한 도봉2동 서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실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복지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진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전면시행에 따라 아직은 낯설고 눈에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분명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가지고 운영한다면 서울시 전 자치구 뿐만아니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주민과 직원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도봉구는 현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중심기구인 추진지원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고 민관거버넌스 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작은 개소식’은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7월 중 도봉구 전 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