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일본 게임사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담관암으로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55세.닌텐도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타 사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그는 2000년 닌텐도에 입사, 2002년 닌텐도의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그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2004년)와 가정용 게임기 '위(Wii)'(2006년)의 개발을 주도했다.지난해 3월 디엔에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도 계획했다.하지만 지난해 6월 담관에서 종양이 발견돼 병가를 내고 투병생활을 해왔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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