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7월 10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심청 한옥마을, 가정역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아이넷 TV ‘음악이 있는 풍경’이란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10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심청 한옥마을, 가정역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아이넷 TV ‘음악이 있는 풍경’이란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수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배경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뿐만 아니라 곡성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헬리캠으로 촬영했으며, 아이넷 TV로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이 방송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매주 2회(화, 금) 오전 9시부터 약 45분간 ‘음악이 있는 풍경’이란 프로그램으로 방영돼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높아져 방송사, 신문사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 및 홍보전에 나섬에 따라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과 네티즌이 뽑은 2015 베스트 그 곳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제 곡성 관광은 섬진강기차마을을 기점으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신 성장 동력 거점산업으로 육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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