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광주하계U대회 참가 선수단 등을 위한 팸투어 코스 중 한곳인 환벽당(광주 북구 충효동)을 방문해 투어 참가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시장, 11일 팸투어 참가단과 환벽당서 만나 ""장구가락에 아리랑 민요 부르며 남도의 멋 알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팸투어가 주말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팸투어 코스 중 한곳인 환벽당(광주 북구 충효동)을 방문해 투어 참가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식영정-환벽당-소쇄원으로 이어진 코스에는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4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윤 시장은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며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장구가락에 맞춰 아리랑 민요를 배우고, 다도체험을 즐겼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광주하계U대회 참가 선수단 등을 위한 팸투어 코스 중 한곳인 환벽당(광주 북구 충효동)을 방문해 왹구인 선수와 셀카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광주시
윤 시장은 또 “팸투어가 U대회 특수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남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대회 기간 12개의 팸투어 코스를 운영했다가,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0일부터 국립5?민주묘지가 포함된 5개 코스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