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고영욱 전자발찌 충전식 '3년간 콘센트에 꽂아 충전해야'

고영욱. 사진=MBN 뉴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일 출소한 고영욱이 3년간 차게 될 전자발찌가 충전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들의 생활을 심층 취재해 보도했다.이날 방송을 통해 성범죄자들이 착용하는 전자발찌가 충전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발에서 뗄 수 없는 전자발찌를 충전하기 위해 콘센트 쪽으로 발을 뻗고 누워있는 성범죄자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개월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3년을 확정 받았다. 이후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 수감돼 복역하다가 10일 만기 출소했다.고영욱은 향후 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는데다 성범죄로 인한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로 분류돼 당분간 방송활동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101001449134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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