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과 11일에 ‘제1회 충장로 고객감사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충장로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계U대회, 2015세계청년축제, 2015광주물총축제(11일) 등 세계 젊은이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맞아 충장로 상점가 일원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세일·경품행사가 펼쳐진다.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충장로 광주우체국 무대에서는 농악대 길놀이를 시작으로 충장거리 젊음댄스대회, 난타공연,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글로벌 손님맞이 청결·질서·친절 운동 및 청소년보호·선도 활동 의식개혁캠페인도 함께 실시된다. 다음날인 11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구(舊) 조흥은행 무대에서 고객노래자랑, 모듬북, 각설이, 설장고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동구 관계자는 “하계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을 맞아 광주 최대의 도심상권인 충장로 상점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