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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굽네치킨이 치킨의 칼로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칼로리가 가장 낮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됐다. 굽네치킨은 모든 제품을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으로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굽네치킨 1마리의 칼로리는 960kcal이다. 이 외 브랜드들의 대표 메뉴 칼로리는 1742kcal~2084kcal 정도로 높다. 조리과정에서 원료육에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겨내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성인 1일 칼로리 섭취 권장량으로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이며 열량이 높은 음식을 과잉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치킨은 모든 제품을 오븐에 구워 닭고기 기름이 빠져 겉은 담백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며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들이 치킨을 먹고 싶다면 굽네치킨이 해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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