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 기자회견에서 나온 '헌법 1조 1항' 발언과 관련,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유 원내대표는 8일 사퇴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공주님에게서 나오거든요"라고 비판했다.앞서 진중권은 새누리당 의원총회 직후 "방금 의원 동무들의 열화같은 박수로 공화국 최고 존엄을 모욕한 공화국 반동분자 유승민이 숙청됐답니다"라고 풍자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 원내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과 거부권 파동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당 의원총회의 권고를 수용,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081338400245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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