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생태·휴식공간인 남산을 주제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건축학교'를 다음 달 1일과 3∼5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교장을 맡고 안종환, 조한무, 구선주 등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유명건축가 10명이 강사로 나선다.수업은 서울시립대학교 자작마루에서 열리며 직접 남산으로 가서 지도를 그리고 사진을 찍는 답사활동도 계획돼 있다.강의 내용은 남산을 중심으로 풍경, 숲, 길, 느낌, 사람들, 시간이란 소주제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어린이 1명과 동반가족 1명으로 구성된 50개팀 100명으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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