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형 TV 반납하고 SUHD TV 30만원 싸게 사세요'

삼성전자가 SUHD TV 구매자 중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들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1위 기념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전자는 8일 구형 평판 TV를 반납하고 55인치 이상 SUHD, UHD 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0만원을 보상해주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9년 연속 세계 1위 기념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인치 이상 SUHD TV(10개 모델) 혹은 55형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을 구매하고 LCD·PDP·LED·프로젝션 TV 등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는 고객들은 30만원 상당의 'S포인트'를 받는다. S포인트는 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할인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 제조일자,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삼성전자가 20개 모델에 걸친 대규모 TV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TV마케팅그룹 천경율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이번 삼성전자의 보상판매 행사가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삼성 SUHD·UHD TV가 제공하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TV 보상판매는 전국의 디지털프라자ㆍ주요 백화점ㆍ하이마트ㆍ전자랜드 등 대형가전매장에서 진행된다.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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