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영유아 건강한 성장 위해 1억5000만원 상당 분유 기증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동후디스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5000만원 상당의 분유(산양분유·트루맘) 4200여 캔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또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었고, 국내 최초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국내 유일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분유이다.일동후디스가 지원한 산양분유와 트루맘은 전국푸드뱅크사업단의 기부식품 중앙물류센터에서 광역푸드뱅크,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으로 전달돼 식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 일동후디스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은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저소득 계층의 영유아들도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산양분유 등을 시작으로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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