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미의 기준이 동안이 되어 버린 요즘, 특히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기는 주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부터 나타나는 노화 현상은 얼굴의 볼륨감을 저하하면서 팔자주름이 흔히 나타나게 된다. 팔자주름은 얼굴 나이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위로, 팔자주름 부위만 잘 관리를 해도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이다. 하지만 팔자주름은 노화 현상이 쉽게 나타나는 부위로, 노화뿐 아니라 웃음이나 표정에 의해 주름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에 가장 많이들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시술받는 것이 바로 필러 시술이다.강남필러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팔자주름과 같이 탄력을 잃고 볼륨감이 꺼진 부위에 필러 시술을 하면 즉각적으로 시술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많은 환자분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필러는 그 성분에 따라 단기필러, 장기필러로 나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한 번 시술 이후 6개월~1년 유지할 수 있다. 유지기간 이후에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재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반면 장기필러로 분류되는 반영구, 영구필러의 경우 한번의 시술만으로도 5년~10년의 유지기간이 가능하다. 하지만 히알루론산 필러가 시술 이후 불만족스러울 경우 녹이고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과 달리, 장기필러의 경우 한 번의 시술 이후 불만족스러움에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시술 시 더욱이 주의해야 한다. 반영구, 영구필러로 분류되는 필러로는 퍼폼필러, 아테필필러가 대표적이다. 강남필러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간단한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필러 시술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필러 시술로 인해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어서 꼭 주사 주입 교육 과정을 습득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 이후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고 높은 만족감을 얻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또한, 필러 시술 후 한 달 정도는 경락 마사지 등 시술을 받은 부위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행동은 피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친 음주나 과격한 운동, 강렬한 자외선, 장시간 사우나 등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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