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투자사 아이포터가 해외직구 대행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비드바이코리아는 지난 3일 전 세계 카드 발급 1위 업체 중국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과 해외직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비드바이코리아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의 공식 해외직구 사이트인 ‘haigou.unionpay.com’ 구축·운영뿐 아니라 상품 소싱 및 판매, 중국 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까지 대행하게 된다.비드바이코리아의 해외직구 업무는 iMBC의 투자사 아이포터(1분기말 기준 지분율 39.46%)가 대행하고 있다. 비드바이코리아와 아이포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일본 제품과 함께 한국의 쇼핑몰, 면세점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적극 유치하는 등 중국 역직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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