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은 농번기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3일 함평군 나산면소재 용두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기계 수리를 받고 있는 주민 20명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용품(야광반사지, 안전모)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농번기철 경운기 및 트랙터 등 농기계와 사륜오토바이가 야간에 도로를 주행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주민들에게 음주운전, 야간운행, 적재함탑승 금지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농기계에 야광반사지 부착 및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 상대로 NH농협 함평군지부에서 안전모를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방문을 하여 경운기, 사발이, 전동휠체어 등 노후된 야광반사지 교체 부착 및 안전모 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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