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영과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B블럭에서 지난 3일 문을 연 '역북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5일 신영에 따르면 견본주택이 위치한 역북지구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온종일 반복됐다. 신영 관계자는 "'역북 지웰 푸르지오' 가 탁월한 교통여건과 함께 단지 내 대규모 공원, 실내체육센터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동백과 기흥 등 인근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청약결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동 총 125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373가구, 74㎡ 353가구, 84㎡ 53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은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