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백종원. 사진=올리브 TV '한식대첩3'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식대첩3' 심사위원 백종원이 '물고기 집착남'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식재료로 나온 향어를 몇 번의 시도 끝에 맨손으로 들어올렸다.지난 2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필살기를 주제로 다섯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한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이날 '일품 공개'에서 강원 팀은 향어를 식재료로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백종원은 향어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건 중간 크기 향어"라며 직접 들어올렸다.
심사위원 백종원. 사진=올리브 TV '한식대첩3' 방송화면 캡처.
지난 방송에서도 힘이 좋은 물고기를 상대로 집착을 보였던 백종원은 이번에도 힘이 좋은 향어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몇 번의 시도 끝에 향어를 들어올리며 "에이, 이 정도 가지고 뭐"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이어 "보시면 알겠지만 향어 특징이 비늘이 아주 조금밖에 없는 거다. 향어를 이스라엘 잉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1970년대쯤에 살이 좀 많은 물고기를 키워보자 해서 수입했고 그 뒤로 양식이 많이 됐다"며 향어에 대한 지식도 뽐냈다. 이 때 백종원에게 만화 '명탐정 코난' 같은 CG가 입혀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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