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배동식)는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의 하나인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기관과 주제를 사전에 정해 컨설팅 기관과 함께 공모 방식으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9~21일이며 대상은 경영과 기술 전 분야다.중진공은 기업의 사업경력에 따라 7년 이상 업체를 위한 지속성장 컨설팅과 7년 미만 업체를 위한 창업기업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지속성장 컨설팅은 과제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창업기업컨설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컨설팅 수행기간은 최대 6개월로 1회에 한해 2개월 연장할 수 있다.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일(대전)과 10일(서울)에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컨설팅 기관과 컨설턴트는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한다.문의는 중진공 전남동부지부(061-724-1403) 또는 창업기술처(055-751-9850)로 하면 된다.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도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 참여 기업을 같은 기간 모집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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