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늘기자
'세인트세이야' 원작 만화 구현한 모바일 RPG[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이키나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세인트세이야:파티배틀'의 사전 예약을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세인트세이야:파티배틀'은 원작 만화의 4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원작자인 쿠라마다마사미가 직접 감수에 참여해 만화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회사 측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는 물론, 세인트세이야에 등장하는 세인트 100여 종을 구현했다"며 "세인트들이 사용하는 스킬도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투를 화려하게 재구성해 세인트세이야 팬들에게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시나리오 진행과 함께 매일 달라지는 요일 던전, 영웅 각성, 진화, 강화, 성의 제작 연금술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됐다. 또 12궁 리그와 스페셜 보스 등 시즌제 대규모 컨텐츠들도 준비돼 있다.12궁리그는 자신만의 12궁을 만들고, 다른 유저의 12궁을 돌파함으로써 공격과 방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스페셜 보스는 스페셜 던전을 통해 출현하는 거대 보스를 친구들과 함께 쓰러뜨리면서 점수를 통해 경쟁하는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콘텐츠다. 배준호 대표이사는 "'세인트세이야:파티배틀'은 일본 iOS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1년 넘게 서비스를 진행중인 만큼 게임성은 검증됐다"며 "이번 한국 서비스를 통해 한국 세인트세이야 팬 분들께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세인트세이야:파티배틀'의 사전예약 시 세인트세이야의 주인공 급인 '봉황자리잇키'와 30다이아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예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