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팥빙수의 정체가 배우 현쥬니로 드러났다. 28일 재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빙수야 팥빙수야'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면가왕' 팥빙수는 빅마마의 히트곡 '브레이크 어웨이'를 불렀다. 하지만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73표를 얻어 '복면가왕' 팥빙수를 이겼다. 이에 '복면가왕' 팥빙수는 복면을 벗어 정체가 밝혀졌다. '복면가왕' 팥빙수는 가수 출신의 배우 현쥬니였다.윤일상은 "이건 사건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흥분했다.현쥬니는 "본명으로 돌아와서 다시 활동을 재개한 현쥬니다. 홍대에서 먼저 음악을 시작했다"며 "출산한 지 3년째 됐다. 아이가 활동하는 줄 모른다고 고백했다. 노래를 다시 하고 싶은데 용기가 선뜻 나지 않더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 표범의 정체는 가수 나윤권으로 드러났다.나윤권은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관객들은 가수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 등을 보고 같이 평가해준다. 하지만 목소리만으로 평가를 받으니까 더 집중하게 됐다”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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