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5시센터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함께 실시간 CCTV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범 및 절도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안전 도시 서초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초25시센터에는 방범, 불법 주정차, 재난재해,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목적별로 912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24시간 불철주야 근무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상황관제를 위해 서초·방배경찰서와 협력, 경찰관을 증원(3명→4명) 배치, 그 결과 지난해 전체 실시간 검거실적(37건)보다 많은 56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서초구 임선호 정보화지원과장은 “구민 한 사람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초25시 센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관할 경찰서와 적극 공조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