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앱스토어 출시

NHN엔터, '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앱스토어 출시신규 던전 추가 등 업데이트도 진행[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중국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픽셀아트 그래픽과 3-Match 방식의 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글로벌 8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중국 앱스토어 출시로 NHN엔터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weibo.com/p/100140Ec16987)에서는 약 9만명에 달하는 중국 유저들이 관심을 보였고,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weibo.com/CrusadersQuest)의 팔로어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NHN엔터는 중국 출시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신규 고대 던전 '파멸의 길'이 추가됐다. '파멸의 길'은 지하 20층까지 이어진 개성 넘치는 던전으로, 석상의 저주를 물리치고 던전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면 신규 전설 용사 2종을 만날 수 있다. 전설 용사 2종은 아처 계열의 '데모나'와 프리스트 계열의 '멜리사'다. 신규 스킬인 '지옥의 가시'를 사용하는 '데모나'는 강력한 화염 공격으로 화상을 입히는 능력을 가졌고, '검은 치유'라는 스킬을 가진 '멜리사'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적에게 지속되는 저주를 거는 힘을 가진 용사다.이 밖에도 고급 용사인 '매그너스'와 '빌헬름'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아처 계열의 '매그너스'는 씨앗을 던져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스킬을 사용하며 3-체인을 사용할 때마다 피해를 주는 나무 정령을 소환한 공격이 가능하다. 헌터 계열의 '빌헬름'은 작살탄을 발사해 적의 명중률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특징이 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hgurl.me/alT)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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