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슈넬생명과학이 계열사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일본 코드명 NI-071)에 대한 일본 임상3상 시험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1.15% 오른 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24일 일본 임상을 진행한 니찌이꼬제약(www.nichiiko.co.jp)이 해당 사실을 니찌이꼬제약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니찌이꼬제약에 따르면 주요 평가 항목인 투여 개시 14주 후 류마티스 관절염질환 활동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DAS28은 NI071 투약군이 레미케이드 투약군과 동등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사례도 NI071 투약군이 레미케이드 투약군과 큰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동일한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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