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코아스템에 대해 기술 경쟁력이 큰 것으로 평가했다.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의 연구개발(R&D) 및 제조 등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이를 상용화했다"며 "기술이전에 치중하기보다는 개발부터 생산·제조·공급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치료제 개발 시 의료진 및 임상센터와 초기 단계부터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바 개발 후 투약 상용화까지 기간이 길게 걸리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고 부연했다.자회사인 켐온과의 시너지도 높이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톱3 비임상 시험수탁기관(CRO) 중 하나인 자회사 켐온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며 "성장성과 진입장벽이 높아 코아스템의 안정적 매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제품 개발 속도 증대 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봤다.코아스템은 지난 17~18일 청약을 진행해 오는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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