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2015 매실미주' 출시 기념 夏 얼음술 이벤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상면주가는 여름 세시주인 2015 매실미주(松荀酒) 출시를 기념해 '여름 얼음술 이벤트'를 포천시 산사원에서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중 하나로,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 받은 유기농 매실로 빚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이다. 특히 2015 매실미주는 가열?살균 처리 없이 전통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생주(生酒)로 출시됐다. 매실미주는 500㎖ 용량, 알코올 도수 14%로, 느린마을양조장&펍과 산사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산사원의 여름 얼음술 이벤트에서는 총천연색 무지개 빛으로 시원하게 얼린 얼음술과 매실미주를 포함한 전통술 칵테일을 무제한 맛볼 수 있다. 얼음술은 배상면주가 제품인 민들레대포를 베이스로, 파인애플?오렌지 등을 섞어만든 무지개빛 술이다. 이 외에도 한약재로 만든 술젤리, 산사열매로 만든 산사과편, 막걸리 과자 등의 음식도 마련했다.또한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칵테일 존(Zone)도 운영된다. 느린마을막걸리를 베이스로 증류주?과일?시럽?탄산수 등의 다양한 칵테일 재료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산사원에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1인 5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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