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가 쑥쑥! ‘발명이 팡팡’ 시즌4 첫 방영

특허청, 22일~2016년 2월 EBS 통해 매주 월요일 새 발명테마 활용…발명꿈나무들 눈높이 맞춰 우리 삶 변화시킨 발명품들 역사적 탄생배경, 창의적 발명가 꿈 도전 이끄는 내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교육공영방송사인 EBS를 통해 어린이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이 팡팡’을 8개월간 선보인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발명이 팡팡’은 발명꿈나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삶을 변화시킨 발명품들의 역사적 탄생배경을 소개하며 창의적 발명가의 꿈을 꾸고 도전하도록 이끄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2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발명이 팡팡’은 96편이 제작, 방영됐다. 새로 시작되는 ‘발명이 팡팡’ 시즌4는 22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한 코너로 방영되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새 발명테마를 활용, 방영된다.지난 시즌에선 특정발명품이 처음 나왔을 때의 역사적 상황위주의 스토리 전개였으나 시즌 4에선 발명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는 발명으로 인류역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방송된 ‘방명이 팡팡’ 시즌4 첫편에선 냉방시설이 없어 과일이나 채소처럼 계절상품이었던 초콜릿의 한계를 극복하고 2차 세계대전 때 새알초콜릿이 만들어진 배경을 다뤘다. 이를 통해 사소한 발명아이디어가 전쟁터로 보내져 비상식량으로 큰 역할을 했던 이야기를 소개했다.어용호 한국발명진흥회 인재개발연구본부장은 “새로 시작하는 ‘발명이 팡팡’ 시즌4를 통해 발명꿈나무어린이들이 발명과 친해지고 창의력을 개발하며 꿈과 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발명이 팡팡’은 EBS누리집(home.ebs.co.kr/invention), 발명교육지원센터(www.ip-edu.net)를 통해 다시보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18)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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