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이라크 치안 악화로 가스전 건설 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TX중공업은 지난해 1월 ‘KOGAS AKKAS B.V.’와 체결했던 아카스 엑스포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사 수행지역인 이라크 안바르주의 치안상황 악화가 지속돼 발주처가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해지 금액은 4508억149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4.5%에 해당한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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