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울산 인재개발원에서 150명의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국 31개 마이스터고와 일반고교를 졸업한 이들은 지난 17주 동안 신입사원 기본과정과 원자력 기초이론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현장에 배치돼 각 부서별 맞춤 교육을 받아 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고졸 사원을 채용, 지금까지 총 622명을 선발했다. 한수원은 하반기에도 고졸사원을 80여명 가량 더 뽑을 예정이다.조석 한수원 사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우수한 기술을 습득해 다양한 상식을 겸비한 융합형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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