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농촌 일손돕기 현장 둘러봐

이낙연 도지사가 18일 오전 영암군 서호면 유관기관(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일손돕기 지원현장을 방문, 이상원씨(농가)로부터 자색양파 작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18일 영암 서호면 양파 수확 농어촌공사 직원들 격려"[아시아경제 노해섭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영암 서호면에서 양파 수확 일손 돕기를 하는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직원들과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일손 돕기 참여가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어려운 농촌 돕기에 참여해준 농어촌공사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라남도는 20일까지 1달간을 봄철 일손 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고령농과 부녀농가,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양파, 마늘, 매실, 복분자 수확 등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을 지원해왔다.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한 전남도 내 농촌 일손돕기에는 18일 현재까지 공직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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