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17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를 초청해 전공실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br />
"뽀로로·타요버스 등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콘텐츠 성공전략’ 주제로, 문화콘텐츠 인문학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17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를 초청해 전공실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는 김명중 단장과 사업단 소속(문화산업경영학·신문방송학·인터넷콘텐츠학) 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일 대표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확률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경쟁력 취약점을 파악해 일본 애니메이션과의 경쟁을 전략으로, 콘텐츠 기획의 다양성과 잠재적 경쟁력 발굴, 소비자가 요구하는 콘텐츠 파악 등을 통해 해외 콘텐츠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뽀로로 경제 효과의 성장 사례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 전략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아이코닉스는 2001년 설립 이래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한 ‘꼬마버스 타요’, ‘치로와 친구들’, ‘태극천자문’, ‘제트레인저’ 등 지속적으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온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기반으로 출판·완구·음악·공연·테마파크·라이선스·뉴미디어 등의 다양한 국내 캐릭터 사업을 전개해 캐릭터 산업 영역을 확장시켜 왔으며 전 세계에 우수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수출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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