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시민 대상 직업능력 개발 과정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전문적인 IT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으로 취업(창업) 역량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과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희망 앱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SK플래닛이 공동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전문적인 IT 교육과정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이다. 교육생으로 선발이 된 자는 SK텔레콤 통신서비스 노하우와 최신 모바일 트랜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고급 교육을 오는 7월부터 7개월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은평구 거주 만 18세 이상인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소득평가액이 최저생계비의 170%이하이며, 재산평가액이 8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로서 고졸이상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지원신청서, 가구원 소득신고서를 작성,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한다.은평구 생활복지과 (☎351-7052)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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