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무더운 날씨로 여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반려동물의 여름나기를 위한 시즌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을 맞아 '반려동물 여름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반려동물의 평균 체온은 사람보다 2~3도 가량 높고 땀을 배출할 수 있는 땀구멍이 없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아이템이 필수적이다. 냉매가 들어 있어 체온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애완용 쿨매트'를 6900원에, 강아지용 아이스크림(플레인,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단호박맛 등)을 2500원에 판매한다.또 이번 기획전을 통해 텐트, 휴대용 물병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때 유용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귀여운 디자인에 단단하고 설치가 간편한 '알뜨리 원터치 애견텐트'를 1만900원에, 휴대용 물병을 2800원의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패션 아이템과 소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개성을 살릴 수도 있다. 쿠팡은 꽃무늬 원피스에 하네스가 부착된 '핑카 프로방스 원피스 하네스'를 2만8000원,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면소재의 '아디독 나시티'를 6900원 선보이는 등 저렴한 가격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 전용 신발, 패션모자, 캐릭터 양말,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잡화들도 마련했다.쿠팡 관계자는 "반려동물용품도 계절에 따른 맞춤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쿠팡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개성을 한층 살릴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한편, 쿠팡은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별도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아지 용품, 고양이 용품, 관상어·소동물 용품 등 세 종류로 분류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료, 배변용품, 위생용품 등 필수상품은 물론 반려동물의 놀이, 미용, 훈련 등 다양한 용도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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