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3거래일만에 순유입됐다.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707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2억원이 유출됐다.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4조5583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9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2125억원 증가한 74조504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3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503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39억원이 들어왔다.국내외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27억원 감소한 81조1225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2조3636억원으로 778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각각 8636억원, 8751억원 증가한 111조5165억원, 112조5977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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