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편집국부장
광주여자대학교 어린이영어교육학과와 한국조기영어교육학회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여자대학교
[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어린이영어교육학과와 한국조기영어교육학회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하고 문화사업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두 기관과의 공동 연구 기반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을 마친 뒤 학회장인 중앙대학교 정동빈 교수는 “어린이영어교육의 현재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동빈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 및 결정적 시기, 조기영어교육의 좋은 실례,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와 영어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중심의 지도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 함께 참석한 어린이영어교육학과 교수들은 “재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진취적이고, 창조적이며,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