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사진=tvN '성적욕망'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국회의원 복귀를 꿈꾸며 다음 국회의원 총선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강용석은 11일 첫 방송된 tvN 시사·교양 '성적욕망'에서 정치 진출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이날 강용석은 "내 아내가 돼지엄마다. 돼지엄마를 넘어 맘모스 엄마, 코뿔소 엄마다"고 폭로했다.'돼지엄마'(돼지맘)는 돼지가 새끼들을 끌고 다니듯,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자녀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입시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쫓아다니는 엄마들을 뜻하는 은어다.강용석은 이어 "아내의 돼지엄마 활동을 통해 내 표를 얻게 된다.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한편 강용석은 18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19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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