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비' 오다 '구름' 많아질 전망

12일 날씨 오전(좌) 오후. 사진제공=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2일은 전국이 비가 오다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2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새벽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아침부터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아지겠으나 서울·경기·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10~30㎜,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울릉도·독도·서해5도 5~10㎜, 강원영동·경북북부·충청북도 5㎜ 미만이다.기상청은 이날 아침에는 전해상과 일부 해안·내륙에 안개가 낄 전망이므로 교통과 조업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부산 20도 대구 21도 광주 1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2도 부산 27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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