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사분야 부서 등 청렴 어울림 소통간담회 가져

공사 및 보조금, 지도점검 부서와 소통·공감의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렴에 대한 인식전환과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사 분야 부서, 보조금 및 지도점검 분야 부서와 '청렴 어울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간담회는 하반기 청렴시책 추진방향을 설정, 구민이 행복한 신뢰받는 청렴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19일 토목과를 시작으로 6개 부서와 '청렴 어울림 소통간담회'를 진행, 차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8개부서와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공사분야는 규정에 맞는 정확한 시공과 시공사 입장에서 서로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기술적 접근 방법 및 공사대금 지급 지연 및 부서 간 업무협의 지연에 따른 불만요인 해소방안,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경험이 부족한 직원의 민원 응대방안 등이 논의됐다.보조금 및 지도점검 분야는 사회복지분야 시설지도에 따른 행정청과 시설의 입장차이로 인한 어려움과 긍정적인 인식변화에 따른 상호 신뢰하는 마음 갖기, 과거의 보조금 분야 부정적 인식에 대한 개선방안, 복잡한 민원처리 절차를 잘 안내하고 응대하는 방안 등이 토론됐다.최동규 감사담당관은 “재·세정 및 인허가 부서, 동 주민센터에 대한 청렴 어울림 소통의 자리 마련과 주요 토론내용을 구정에 반영, 공감의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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