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주재 메르스대책회의
이를 통해 환자 사례조사와 조치, 환자 검체 후송, 접촉자 추적 관리, 의료기관 관리, 앰뷸런스 지원, 주민 안내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서대문구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주민 19명에 대해 1:1로 담당 직원을 지정, 건강 진행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또 우리동네 음악회, 신촌 연세로 사회적경제 장터, 신촌 음악에 물들다 클래식 콘서트, 방과후교실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취소하고 마을활동가 100인의 원탁토론, 티치포코리아 공부방 개관식 등을 연기했다.부득이한 행사 때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준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메르스 주요 증상과 신고 및 대처 방법, 생활 속 예방수칙, 일일 메르스 관련 상황을 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이처럼 서대문구는 구민 건강을 위해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